'나는 솔로' 20기 현숙♥영식, 현커+럽스타 의혹…日 호텔 목격담까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0기 현숙과 영식의 현실 커플설이 제기됐다.

현재 방송 중인 ENA·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 출연 중인 20기 현숙과 영식은 최근 각자의 계정에 일본 교토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

20기 현숙은 일본 여행 중임을 알렸는데, 영식 역시 같은 날에 "지금부터 즉흥 교토 여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쿄토에서 만난 인생 프렌치"라는 문구와 와인병 사진을 게재했다. 와인병에는 흰색 옷을 입은 사람이 비쳤는데 현숙이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다는 점에서 영식과 함께 있는 사람이 현숙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각자 여행을 떠난 곳이 일본 교토로 같고 여러 정황상 일본으로 커플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교토 호텔에서 둘을 목격했다는 사람도 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숙과 영식의 근무지가 같은 용인이라는 점도 주목했다. 20기 현숙은 서울대 약학대학 학사 졸업, 동대학원 약제학 석사 졸업 후 현재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영식은 농협은행 행원이다.



현숙은 와인 애호가로 알려졌다. 영식이 꾸준히 와인 사진을 업로드하고 현숙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어 실제 커플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다만 영식이 "다시 찾아온 교토 :)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짱 좋아하는 형님들과~"라고 적었고 현숙은 "9년 전 교토에 왔을 때 언젠가 꼭 부모님 모시고 와야지 다짐했는데 올해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라고 설명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현실 커플설이 확실한 것은 아니다.

사진= 나는 솔로 20기 현숙 영식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