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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획 2030 - 미세먼지, 도시를 습격하다’, 미세먼지 원인과 대안・해외사례 다뤄

기사입력 2018.05.18 10:10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올 1월 역대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됐을 정도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졌다.

KBS 1TV에서는 20일 밤 10시 30분, ‘미래기획 2030-미세먼지, 도시를 습격하다’를 방영한다. 방송에서는 국내 미세먼지 문제의 원인과 대안, 해외 대기오염 극복 사례 등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2017년 OECD에서 발표한 ‘삶의 질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로 인한 수도권 조기 사망자가 매년 2만 명, 폐질환 환자가 80만 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는 더 이상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절체절명의 생존 문제로 대두됐다.

국내 미세먼지의 원인은 지역마다 다르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는 노후 경유차량의 배기가스가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부산이나 인천 등 항구도시에서는 노후선박의 배출가스가 40~50%를 차지한다. 충남의 경우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 원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오염물질 위해성 평가보고서(MATES, 2008)’는 경유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가 대기오염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에 불과하지만, 독성이 커 발암 기여도가 84%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특히 배달트럭 등 주거 밀집지역을 다니는 소형 경유트럭은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방송에서는 실제 1톤 트럭 운전자의 일상을 따라가며 노후차량의 배기가스의 악영향을 파악하고 국내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LPG 1톤 트럭 등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 움직임을 집중 조명한다.

미래기획 2030이 파리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 정책과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운전자의 사례를 보여준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차 보급을 위해 2016년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도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됐다. 배출가스 등급제는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하는 동시에 전기차, 가스차 등 친환경 차의 보급을 장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발생 요인을 줄이기 위한 시도도 시급하다. ‘미래기획 2030’은 우리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미세먼지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과 동시에 개개인의 실천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20일 밤 10시 30분 KBS 1TV ‘미래기획 2030-미세먼지, 도시를 습격하다’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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