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무당벌레"...김민교, '벅스 프렌즈' 홍보대사 발탁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가 영화 '벅스 프렌즈'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벅스 프렌즈'는 실험실 유리상자에 갇혀있던, 작지만 모험 앞에서는 누구보다 용감한 꼬마 무당벌레 루비가 개성만점 친구들과 곤충들의 천국 황금계곡을 향해 모험을 떠나면서 펼치는 시끌벅스 어드벤처.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민교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와 영화 '조작된 도시' '비정규직 특수요원', '머니백'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외모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넘치는 순발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예능까지 완벽 접수, tvN 'SNL'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벅스 프렌즈' 홍보대사로 분해 꼬마 무당벌레 루비로 변신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큰 눈부터 귀여운 바가지 머리, 그리고 유쾌한 성격까지 루비를 200% 재현했다.

홍보대사 촬영 현장에서는 루비가 사람으로 재탄생한다면 배우 김민교일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는 후문. 6월 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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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