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주니, '4가지 하우스' OST 첫 주자…오늘(30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 주니가 드라마 '4가지 하우스'의 OST에 참여한다.

30일 MBC에브리원 '4가지 하우스' 측은 여주인공 나윤 역으로 활약한 주니가 가창자로 참여한 첫 번째 OST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를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는 혼자 사는 것이 익숙해진 현대사회의 혼남, 혼녀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4가지 하우스’ 주인공들의 외로움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기타 연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주니의 청아한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성숙한 감성을 이야기하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4가지 하우스'는 까칠한 아이돌 선민(이재진 분)이 사고를 치고 팀에서 탈퇴한 후 밝은 성격에 적응력이 뛰어난 여주인공 나윤(주니 분)이 남장을 하고 선민의 셰어하우스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극중 주니가 분한 '나윤' 역은 이 시대의 평범한 취준생으로 잘 나가는 집안의 딸이었지만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힘든 상황을 겪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캐릭터다.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과 쾌활함으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 전망이다.  

지난 29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 '4가지 하우스'는 모바일 드라마 버전으로 BSPTV 공식 네이버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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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