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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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과묵했던 박해수, 교도소장 들었다놨다 '밀당 고수'

기사입력 2017.12.13 21:3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달라졌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7화에서는 교도소장이 교도소 홍보를 놓고 고민했다.

이날 교도소장은 김제혁(박해수 분)의 야구 선수 복귀를 언론에 흘리면 서부 교도소가 이목을 받을 거라 판단했고, 김제혁을 불러 "인터뷰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제혁은 "아직은 아니다. 지금 완전 사회인 야구 수준 정도 이다"라며 교도소장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그래도 소장님 제 친형 같이서 부탁한번 드리는거다. 친 동생이라고 생각한다면 부탁한번 들어 달라"라고 말해 교도소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제혁의 말에 교도소장은 "뭐... 동생이 그렇게까지 부탁을 하는데 형이 안 들어줄 수 있느냐. 걱정하지 말아라. 보안 유지해 주겠다. 주말에도 온실 마음대로 써라. 특별 대우 해주겠다"라며 화색했고, 그는 "어 그래. 힘든거 있으면 언제든지 형한테 이야기 해라. 아. 유대위 괜찮으냐. 딴데로 빼줄까?"라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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