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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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승재 "아빠 술병 걸렸어요"...고지용 민망

기사입력 2017.07.02 17: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아빠가 술병에 걸렸다고 소문을 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의 병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승재는 고지용이 전날 회식의 과음으로 술병에 걸리자 동네 사람들에게 "우리 아빠 술병 걸렸어요"라고 소문을 내기 시작했다.

고지용은 승재가 소문을 내고 다니는 통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승재는 아빠 속도 모르고 만나는 사람마다 고지용의 술병 사실을 얘기했다.

승재는 병원에 도착해서도 의사 선생님에게 "저희 아빠 술병 걸렸어요"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승재의 비염 상태를 체크하러 왔다가 졸지에 진료를 받게 됐다.

승재는 처방전을 들고 직접 약국으로 향했다. 고지용은 승재가 약을 사러 간 동안 숙취 해소에 좋은 주사를 맞았다.

승재는 약국에 가는 길에도 사람들에게 고지용이 술병이 난 얘기를 빼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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