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47
연예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가 체포한 범인 가로챘다 '어이상실'

기사입력 2017.06.10 21:28 / 기사수정 2017.06.10 22: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배두나가 체포한 범인을 가로챘다. 

10일 첫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는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검사 스폰서 박무성으로부터 비리를 제보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날 검사 황시목은 박무성이 알려준 주소로 그를 찾아갔지만 박무성은 이미 살해당한 상태였다. 사건현장을 둘러보던 황시목은 곧장 경찰에 신고 접수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한여진(배두나)은 사건 현장을 벗어나는 황시목을 쫒아갔다.

한여진은 황시목을 향해 "거기 서라. 말 안들리냐"라고 소리친 뒤 황시목의 차를 뒤쫓았다. 그녀는 황시목의 차가 횡단보도 앞에 멈춰서자 차에서 내려 황시목의 차 범퍼를 두드렸고 "내려"라고 강압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황시목은 자신의 검찰 신분증을 보여준 뒤 "서부지검 형사 3부 황시목 검사다. 이름 강진석. 용의자다"라는 말을 남긴채 용의자 강진석이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고, 한여진은 영문도 알지 못한 채 그저 황시목의 뒤만 쫓았다. 

강진석이 있는 곳으로 간 황시목과 한여진은 범인 강진석과 마주쳤다. 이에 세 사람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고, 한여진은 날렵한 액션으로 도망가는 강진석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황시목은 정작 한여진이 체포한 강진석을 데리고 가버려 한여진을 열받게 만들었다.

jj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