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임당' 시청률이 다시 두지릿수를 회복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1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임당'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이 주변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고려지를 만드는데 성공, 그리고 경합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사임당은 옆에서 도움을 주는 이겸에게 "감사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이겸은 "감사 인사를 듣자고 한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사임당은 "그동안 참으로 고마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려 했다. 이겸은 그런 사임당을 붙잡았지만 사임당은 이겸의 곁을 떠나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김과장'과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각각 17.0%와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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