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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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오른 팔꿈치·약지 골절 "경과 지켜보는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2.26 23: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2PM 준케이가 콘서트 중 추락으로 오른 팔꿈치와 약지가 골절됐다. 

26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준케이의 정밀 검사 결과를 공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 관객분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아티스트 본인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준케이 추락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추후 경과는 빠른 시간 내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이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의 콘서트 '6Nights' 공연 도중 무빙카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이후 공연이 중단됐고, 준케이는 인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추후 공연 재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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