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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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인피니트, 컴백과 동시에 1위 "아버지 감사합니다"(종합)

기사입력 2016.09.29 19:24 / 기사수정 2016.09.29 19:3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9월 마지막주 '엠카운트다운' 1위의 영광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 '러시안룰렛'과 인피니트 '태풍'이 9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또한 레드벨벳 조이와 슬기가 스페셜MC로 활약했다.

이날 양 팀은 색다른 1위 공약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앵콜무대에서 우아한 단체 타조춤을 추겠다"라고 말했고, 인피니트 "그렇다면 우리는 도입부에서 동우가 막춤을 추겠다"라고 약속했다.

문자투표의 중간집계에서는 인피니트가 앞섰다. 이어서 양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레드벨벳은 특유의 깜찍함이 돋보이는 '러시안룰렛' 무대를 선보였다. 흰색 상의에 보랏빛 테니스스커트를 매치해 소녀스러움을 더했다.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제목처럼 '태풍'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올블랙 의상과 함께 한치 오차 없는 칼군무로 시선을 모았다.

모든 무대를 마치고 1위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최종합산 결과 1위는 인피니트였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정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한 컴백인데 1위를 해서 기쁘다. 인스피릿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동우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갓세븐, 에이핑크, 달샤벳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크레용팝 또한 신곡으로 돌아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우주소녀, 송지은, 2PM, 레드벨벳, 인피니트, 다이아, 하이니, 설하윤, 뉴이스트, 오영결, 이예준, 라붐, 칸토가 출연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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