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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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4' 강호동, 강원·제주 사투리에 멘붕 "자막 나갈 것"

기사입력 2016.09.28 20:32 / 기사수정 2016.09.28 20: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진한 사투리에 당황했다. 

28일 올리브TV '한식대첩4'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만남에서 10도 명인들은 각자 제일 잘하는 음식을 선보였다. 

'한식대첩4'의 강원도 고수팀은 초당 두부를 선보였다. 강원도 팀은 "두부만드느라 새살이 빠졌다", "지렁물에다 찍어먹어라" 등 속사포같은 사투리가 펼쳐졌다. 이에 강호동은 "친절하게 자막이 다 나가고 있을 것"이라고 당황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강호동은 강원도의 사투리를 직접 따라해보는 등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제주도 팀도 강한 사투리를 구사하자 강호동은 "제주도팀과 강원도팀이 과연 커뮤니케이션이 될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제주도팀과 강원도팀의 대화에 다른 도전자들은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편 '한식대첩4'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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