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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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서유리 "가장 기억에 남는 악플? 성형 괴물"

기사입력 2016.09.27 21: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성우 서유리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서유리가 1인으로 출연했다.

서유리는 "요즘은 검색어에 오르면 무섭다.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분들이 사고를 치신 분들이다. 예전에는 기분 좋았는데 요즘에는 놀란다. 뭐 실수했나, 잘못했나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서유리는 "댓글이 많이 달리면 보고 싶지 않아도 다 보게 된다. 악플도 많다. 악플 저장용 하드가 따로 있다. 4테라 정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해서는 "성형 괴물이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곱개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삭제하고 싶은 검색어에 대해 물었다.

그는 "'서유리 남편'이다. 드라마 형식인 예능을 했는데 역할이 남편을 살해하거나 불구로 만드는 캐릭터였다. 기사에 '서유리 남편 살해'라고 나왔다. 나중에 서유리 남편이 관련 검색어에 있으니 또 눌러보시더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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