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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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생님' 이동휘 "박보검·류준열, 잘돼서 누구보다 기쁘다"

기사입력 2016.09.22 15:0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동휘가 동료 배우 박보검,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여의도 KBS 모처에서 KBS 드라마스페셜 '빨간선생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동휘는 "함께 '응팔'을 찍었던 박보검과 류준열이 잘돼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두 사람 모두 잘됐으면 좋겠던 친구인데 나도 같이 환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이동휘의 첫 타이틀롤인 작품이기도 하다. 트레이드마크인 안경까지 벗을 정도로 혼신을 다했다. 그는 "드라마스페셜이라는 좋은 공간과 작품에 함께해서 좋았다. 어렸을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다. 연기다운 연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하게되니 감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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