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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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일] '시스루뱅VS처피뱅' 아이유ㆍ설리, 절친들의 앞머리 대결

기사입력 2016.07.28 18:08 / 기사수정 2016.07.28 18:08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아이유와 설리의 앞머리 스타일이 화제다. 두 사람은 각각 시스루 뱅과 처피 뱅으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이 같은 시기에 다른 스타일의 앞머리를 선보인 것이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아이유가 설리를 보고 '복숭아'라는 곡을 작사ㆍ작곡했을 정도로 둘의 사이는 각별하다. 설리 역시 방송에서 여러 번 아이유를 '친한 언니'로 언급했다. 

스타일의 아이콘이기도 한 두 절친이 선보인 각기 다른 앞머리를 비교해 봤다. 


◆ 아이유, 시스루뱅으로 청순美 폭발



아이유의 경우, '시스루 뱅'으로 청순함을 강조했다. 머리숱을 많이 내리지 않고 이마가 보일 듯 말 듯하게 연출하는 것이 시스루 뱅의 특징이다. 관리하기도 쉽고 앞머리를 넘기고 싶을 땐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 설리, 개성 넘치는 처피뱅으로 매력 발산



설리는 '처피 뱅'으로 귀엽고 개성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처피 뱅은 앞머리의 길이를 짧게 쳐내고 삐뚤빼뚤하게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배우 공효진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이 처피 뱅으로 주목을 끌었다. 시스루 뱅에 이어 최신 유행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inseoul@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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