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中서 성룡·판빙빙과 '스킵트레이스' 홍보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연정훈이 미중 합작영화 '스킵트레이스(绝地逃亡)' 홍보차 중국으로 출국한다.

15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연정훈은 '스킵트레이스'의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북경으로 출국, 약 3박 4일 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연정훈은 중국배우 성룡, 판빙빙과 함께 중국 주요 도시를 돌며 중국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연정훈은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오른팔 윌리 역을 맡았다. 연정훈, 성룡, 판빙빙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스킵트레이스'는 홍콩의 형사가 미국인 도박사와 함께 악명 높은 범죄자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성룡은 주인공인 홍콩 형사 역을 연기하고 판빙빙은 악당의 음모로 위기에 빠지는 성룡의 조카 역으로 출연한다. 

'스킵트레이스'는 오는 2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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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