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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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7人7色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매력 분석

기사입력 2016.07.13 08:59 / 기사수정 2016.07.21 13: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에서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 최고의 캡틴 커크, 흔들림 없는 강인함

함장 '커크'는 뛰어난 리더십과 포기를 모르는 근성으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 모두를 이끄는 인물이다. 정체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적의 공격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호가 붕괴될 때, 마지막까지 대원들의 탈출을 돕는 '커크'의 모습은 최고의 캡틴다운 믿음직스런 매력을 전한다. 특히 커크는 사상 최강의 적 크롤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리더의 자리를 지키며 짜릿한 반격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남자답고 훈훈한 외모에 순발력과 리더십, 재치까지 겸비한 캡틴 ‘커크’는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일등 항해사 스팍, 냉철한 논리와 섬세함

커크와 함께 엔터프라이즈호의 완벽한 항해를 이끄는 일등 항해사 스팍은 냉철한 모습 속 엿보이는 따스한 감성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완벽한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스팍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이성적인 매력과 그 이면에 숨겨진 다정함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 통신 장교 우후라, 걸크러쉬 매력 넘치는 여성 대원

여기에 엔터프라이즈호의 여성 대원 우후라는 세계 각국의 언어를 소화하는 통신 장교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다. 최강의 적 크롤 앞에서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 우후라는 남다른 관찰력과 담대함으로 긴장과 몰입도를 더할 것이다.


이어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안위를 담당하는 괴짜 주치의 본즈는 사상 최악의 위기 속 다친 대원들을 보살피는 것은 물론 각 대원들의 아픔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따스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본즈는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스팍과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 고도의 기술력으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지키는 치프 엔지니어 스코티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명석한 두뇌로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 최연소 천재 대원 체코프, 빛보다 빠른 속도로 엔터프라이즈호의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를 책임지는 항해사 술루까지,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8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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