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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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스틸, 압도적 스케일·세련된 비주얼·매력적 캐릭터

기사입력 2016.07.12 13:59 / 기사수정 2016.07.21 13: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압도적인 스케일, 세련되고 화려한 비주얼, 매력적 캐릭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공개된 스틸컷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비주얼, 매력적인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모습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엔터프라이즈호 최고의 캡틴, 함장 커크는 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표정과 카리스마로 함장의 자리를 지키며 강인한 매력을 전한다.

최강의 적 크롤의 등장으로 인해 초토화된 엔터프라이즈호와 대원들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함장 커크는 남성적 매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커크와 언제나 함께 하는 1등 항해사 스팍은 벌칸족을 상징하는 뾰족한 귀, 치켜 올라간 눈썹과 반듯한 헤어스타일까지 독특한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인물 스팍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의 공격에도 흔들림 없이 적진을 파고드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엔터프라이즈호의 통신장교 우후라는 최강의 적 크롤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카리스마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다. 또 엔터프라이즈호가 붕괴되고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최악의 상황 속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치프 엔지니어 스코티와 주치의 본즈, 조타수 술루의 스틸은 이들의 짜릿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스타트렉 비욘드'에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제이라는 신비로운 색감의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문양이 새겨진 비주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표정까지 베일에 싸인 모습으로 첫 등장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날카로운 의족을 무기로 싸우는 가젤 역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소피아 부텔라가 맡아 화제를 모은 캐릭터 제이라는 생동감 넘치는 활약으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것이다.

이렇듯 '스타트렉 비욘드'는 시리즈 최고 스케일,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볼거리, 강렬한 개성을 품은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긴 스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2016년 8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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