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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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리한나 "'스타트렉' 시리즈는 내 삶의 일부"

기사입력 2016.07.07 08:04 / 기사수정 2016.07.07 08:0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주제곡 'SledgeHammer'에 참여한 세계적 팝 아티스트 리한나(Rihanna)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리한나는 지난 1일 '스타트렉 비욘드' 주제곡 'SledgeHammer'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몽환적이고 파워풀한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리한나는 '스타트렉'의 오리지널 극장판 인물들이 그려진 빈티지 티셔츠를 입고 '스타트렉'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비롯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한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스타트렉' 시리즈는 제 삶의 일부였다. 절 떠난 적이 없다. '스타트렉'을 처음 소개해 준 사람은 바로 제 아버지였다. 단 한 편 만으로 바로 사랑에 빠졌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었던 '스타트렉'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전했다.

또 이번 영상에서는 "낯선 세계의 이야기인데 마치 저와 가까운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전 항상 캐릭터와 감정적으로 연결된 느낌이 들었다. 그들이 어떤 일을 겪든지 말이다"라며 '스타트렉'의 매력에 대해 전하는 리한나의 모습과 함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 웅장한 스케일의 볼거리가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전 '스타트렉'을 사랑한다. 음악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이건 팬으로서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도 대단한 일이다. '스타트렉'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화이기 때문이다"라며 "'스타트렉 비욘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한 리한나는 "이 곡은 강렬해야만 했다. 감각적이고, 극적이면서 동시에 잊혀지지 않아야 한다"라며 주제곡 'SledgeHammer'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명품 OST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강렬한 OST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 온 저스틴 린 감독이 새롭게 합류한 '스타트렉 비욘드'와 세계적인 팝 가수 리한나의 색다른 만남은 다가오는 8월, 여름 극장가 관객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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