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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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조재현, 조희봉 주먹에도 미소…'쓰러지지 않는 괴물'

기사입력 2016.06.21 11:15 / 기사수정 2016.06.21 11:1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김길도(조재현 분)가 도꾸(조희봉)에게 맞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에선 김길도가 수배에 쫒기고 있는 도꾸의 거처를 여경(정유미)에게 알려줘 또 한 번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분노한 도꾸는 16회의 엔딩에서 김길도의 집무실을 찾아와 태하(이상엽)까지 완벽하게 제압, 그를 한 손에 처단할 것 같은 광기 어린 눈으로 바라봐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그런 가운데 도꾸의 주먹에 피를 흘리고 있는 김길도의 모습이 공개되어 충격을 전하고 있다. 도꾸에게 공격을 받은 와중에도 웃고 있는 김길도의 표정에서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는 악인이라는 것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그 미소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절대미각 무명(천정명)이 갑작스럽게 미각을 잃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그가 궁락원의 대면장이 될 수 있을지 22일 방송될 17회 방송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마스터-국수의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베르디미디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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