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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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일주일' 한채아, 프레드릭 간호에 감동 '호감'

기사입력 2016.06.03 16:27 / 기사수정 2016.06.03 16: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한채아가 프레드릭의 간호에 감동했다.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틱한 여행기를 그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6회에서는 로맨스남 프레드릭이 아픈 한채아를 극진히 간호한 사실이 공개된다.
 
6일차 여행의 시작을 앞두고 한채아는 독감으로 인해 이번 여행 일정에 합류하기 힘들다 판단해 홀로 숙소에 남아 쉬기로 했다. 프레드릭은 한채아가 함께하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걱정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프레드릭은 가야 할 곳이 있다며 박시연과 김성은을 남겨둔 채 어디론가 급히 떠났다. 알고 보니 아픈 한채아를 위해 약을 사러 갔던 것이다. 그는 약은 물론 평소 한채아가 좋아하는 간식거리들도 함께 구매해 세심하고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감동한 한채아는 연신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프레드릭은 한채아에게 “괜찮아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레드릭의 로맨틱한 간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프레드릭은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트에서 직접 장을 봐 한채아를 위한 한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한채아가 먹고 싶어했던 떡볶이와 똠양꿍, 아픈 목에 좋은 스프를 정성스레 준비해 방문 앞에 두고 떠났다. 호감이 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한채아의 마음을 눈치 챈 프레드릭의 배려가 돋보이는 행동이었다.
 
음식을 발견한 박시연과 김성은은 “감동적이다. 오늘 하루 종일 이 음식을 준비한 것 같다. 한국음식까지 만들고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며 프레드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채아 역시 “나한테 왜 이렇게 잘 해주는 걸까? 정말 고맙고 감동받았다”며 프레드릭의 다정한 모습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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