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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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1위 사수 '11%'

기사입력 2016.05.03 07:32 / 기사수정 2016.05.03 07:3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드라마 1위를 사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1회는 1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2.6%)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화그룹의 비리를 파헤치려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는 하도급 비리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홍윤기(박충선)와 함께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하지만 정회장은 모르쇠로 일관했고, 조들호는 정회장의 아들 마이클정(이재우)에 대해 언급하며 정회장을 분노케 했다.

이후 조들호 일행은 홍윤기에게 갑질을 하고 잠적을 한 대화하우징 대외협력이사 이명준의 집을 찾아갔다. 이어 조들호는 대화그룹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태정(조한철)은 홍윤기의 자잘한 범법 행위까지 털기로 했고, 정회장은 눈엣가시 같은 조들호를 없애려 했다.

한강에 몸을 던지려는 홍윤기를 막은 조들호에게 이명준이라고 밝힌 남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만나자는 조들호는 이명준을 만나기 위해 홀로 공사현장을 찾았지만, 그의 머리 위로 공사 자재들이 떨어지며 정신을 잃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몬스터'는 7.5%, SBS '대박'은 8.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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