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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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통증' 류현진, 불펜 피칭 30개 소화

기사입력 2016.04.27 13:09 / 기사수정 2016.04.27 13:0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허벅지 통증으로 잠시 멈췄던 류현진(29,다저스)의 재활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CBS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류현진의 불펜 피칭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비공개로 30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 류현진은 이번 시즌 두차례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하지만 최근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꼈고, 염좌 진단을 받아 잠시 투구를 멈췄었다. 불펜 피칭을 정상적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복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휴식과 재활 후 올해 2월부터 피칭에 들어갔다가 미세한 어깨 통증이 생기면서 3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했다. 당초 5월 복귀설도 나왔지만, 빅리그 복귀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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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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