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2' 김국진, 요리불모지 인증 "7년에 한번 계란프라이"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김국진 장동민이 '집밥 백선생' 출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필두로 방송인 김국진 장동민, 배우 이종혁, 가수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섭외 당시 인터뷰에서 "다른 쿡방을 보면 손쉽지 않은 요리를 만든다. 너무 어렵다. 난 요리할 때 오래 걸린다. 떡볶이 하나를 세 시간 동안 만들었다"며 "빠르고 손쉬운 집밥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어머니가 해주시는게 집밥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내가 해보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반면 김국진은 "난 요리 전혀 안 한다. 어머니 음식만 먹었다. 요리한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었다. 달걀 프라이 7년에 한 번 해먹는 정도다"고 말한 뒤 "하지만 어머니께 음식을 해드리고 싶다. 내게 집밥은 '내가 해야 할 밥'이다. 시래기국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