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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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랑이' 김지영, '금사월' 종영에 "다음에 더욱 좋은 모습" 당찬 포부

기사입력 2016.02.29 14:1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내 딸, 금사월' 김지영이 똑 부러진 종영소감을 전했다. 

29일 아역배우 김지영은 sidusHQ 공식 TV캐스트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임미랑으로 사랑을 듬뿍 받아 감사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지영은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는데 이어 촬영이 끝나자 출연진, 스탭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극중 친 어머니로 등장하는 송하윤과는 포옹과 입맞춤을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제가 6개월 동안 '내 딸, 금사월'을 촬영하고 드디어 끝이 났는데요. 배우 분께서 예뻐해 주시고 잘해주셔서 너무 아쉽지만 다음엔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지영은 드라마에서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른보다 속이 더 꽉 찬 애어른 임미랑 역을 맡아 당차고 귀여운 모습으로 비타민 노릇을 해냈다. 어머니인 이홍도(송하윤)의 갑작스러운 죽음와 재등장에 가슴 먹먹한 오열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사이더스HQ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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