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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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강성연, 남편 김가온 77세 모습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6.02.08 21:08 / 기사수정 2016.02.08 22:4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강성연의 남편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강성연, 김가온, 제시가 출연해 시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연은 77세의 할머니로 변했고, 남편을 만나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동갑내기 남편 역시 77세로 변해 있었다.

강성연은 남편을 보자마자 "너무 늙은 거 아니냐"라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이어 강성연은 "자기가 걱정했던 이마가 됐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가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다.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있다. 강성연의 남편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로,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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