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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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온주완·허경환, 실제 키 공개 '스튜디오 초토화'

기사입력 2015.08.28 10:06 / 기사수정 2015.08.28 10: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온주완과 개그맨 허경환의 실제 키가 밝혀졌다.

28일 방송되는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장도연-이연-배구선수 김혜진-허경환-쇼리-딘딘-이정-조세호가 출연해 키 큰 여자, 키 작은 남자의 입장을 대변한다.

토크 주제가 키인 만큼 허경환은 MC 온주완에게 키를 물었고, 온주완은 "나는 딱 180cm다"라고 본인의 키를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178cm까지 의심된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신동엽은 "배구선수 김혜진도 180cm이니 키를 한 번 재보자"라고 말해 온주완을 곤경에 빠뜨렸다.

김혜진이 더 클 것 같다는 모두의 의심 속에, 결국 온주완은 신발까지 벗고 키를 재게 됐다.

또 초반부터 자신의 키가 170.3cm라고 우겼던 허경환은 가위바위보에 져서 키 측정기로 키를 재게 됐고, 측정 결과에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는 후문이다.

아담한 남자들의 불꽃 튀는 예능감이 폭발한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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