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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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화-KIA전, 그라운드 사정으로 30분 늦게 시작

기사입력 2015.08.02 18:3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그라운드 사정으로 정시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주말 3연전 중 앞선 2경기는 모두 KIA가 승리했고, 이날 양팀은 각각 안영명과 임준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상황.

그런데 2일 대전 지역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경기가 약속된 오후 6시에 시작하지 못했다. 이날 대전에는 오전 일찍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갔다. 이후 햇빛이 비추면서 날씨가 갰다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쯤 다시 한차례 소나기가 퍼부었다. 짧은 시간 비가 내리고 곧 갰지만 그 사이 내야가 흥건히 젖었다.

이미 오전에 비가 그친 후 한차례 그라운드 정비를 마쳤던 홈팀 구장 관리팀은 오후 5시 30분부터 축축한 물을 빨아내고 정비에 들어갔지만 6시가 넘어서야 끝났고, 결국 경기는 예정보다 30분 늦은 6시 30분에 개시됐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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