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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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강남 "팀 승리에 도움이 돼 좋다"

기사입력 2015.08.01 22:0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LG 트윈스의 유강남이 호쾌한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는 1일 인천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팀 간 10차전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진의 활약과 12안타(2홈런)을 합작한 팀 타선의 폭발로 8-4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2승째(1무 52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유강남은 "팀이 승리해 기분이 좋다"며 "또한 팀 승리에 도움이 돼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유강남은 2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세든의 4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기선 제합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그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6회초에는 1사 이후 채병용에게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기록해 멀티히트를 완성시켰다.

경기 후반 유강남은 포수로서 불펜 투수들을 잘 이끌며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해내 팀 승리를 지켜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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