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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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 김동준,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 주연 낙점

기사입력 2015.07.29 10:33 / 기사수정 2015.07.29 11: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멤버 김동준이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Dead Again)에 캐스팅,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9일 김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김동준이 '데드 어게인'의 남자 주인공 정훈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데드 어게인'은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 호러물로, 인간의 심리적 공포를 다이어리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한다.

영화는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연출을, 팔컴이 제작을 맡았다.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 활동과 더불어 웹드라마 '후유증 시즌 1,2',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영화 '회사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또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캔' '올슉업'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며 최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드 어게인'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다음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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