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엠블랙 승호 "다크서클, 평생 안고 가야할 숙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엠블랙 승호가 다크서클은 평생안고 가야할 숙제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그룹 엠블랙 승호, 지오, 미르가 '오픈 스튜디오-야외수업'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김창렬은 승호에 "다크서클이 고민이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승호는 "처음에는 고민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몸의 일부가 됐다. 없으면 허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미르도 "평생 안고가야할 숙제"고 덧붙였고, 승호는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이 다른 멤버들보다 깔끔하게 해줬다. 하지만 다크서클 좋아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블랙은 7개월 만의 신곡 '거울'을 통해 승호 지오 미르 3인조로 새 출발했다. '거울'은 아무 말 없이 떠나버린 소중한 사람의 배신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무게감 있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엠블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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