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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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비정상회담', TV부문 예능 작품상 수상

기사입력 2015.05.26 22:05 / 기사수정 2015.05.26 22: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각국 청년들이 한국의 현실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은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tvN '삼시세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정상회담' 김희정PD는 "큰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정상회담'은 제작진 뿐 아니라 전 출연진이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치열하게 토론 준비하는 각국 비정상 여러분, 방송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고생 많이 하는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PD는 "프로그램 시작하고 1년 조금 안 됐는데 안팎으로 시끄러운 일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이 상을 주시는 건 앞으로 보여드릴 게 많다는 것을 믿어주고 격려해 주시는 걸로 알고 책임감 있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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