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회복' 오승환, 26일 교류전 출격 대기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컨디션 난조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오승환이 다시 불펜에 복귀한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6일 "컨디션 불량으로 요코하마전에 등판하지 않았던 오승환이 26일부터 현장에 복귀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지난 22일과 23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계속된 세이브 상황에서도 등판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유는 단순 컨디션 난조였다.

오승환은 잠시 휴식을 취했고 25일 나카니시 키요오키 투수 코치는 오승환의 상태를 "괜찮다"고 전망했다. 오승환의 부재로 후쿠하라 시노부가 대신 마무리 투수로 나섰지만, 26일부터는 다시 '수호신' 오승환이 등장해 팀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한신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올시즌 첫 교류전 대결을 가진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오승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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