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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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식샤2' 윤두준, 서현진 마음 흔들었다

기사입력 2015.05.19 00:36 / 기사수정 2015.05.19 00:36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윤두준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3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구대영(윤두준)에게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남자친구인 이상우(권율)와 데이트를 할수록 부담스러워했다. 이상우는 백수지를 위해 로브스터 요리를 사주기도 했고, "지난번에 제가 말했죠. 이제 수지 씨 식사 꼬박 꼬박 챙길 거예요"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백수지는 고급 요리를 먹고 비싼 선물을 받으면서 점점 이상우와 경제적인 능력의 차이를 깨달았다. 결국 백수지는 이상우와 데이트를 마친 뒤 급체했고, 구대영은 백수지의 손을 직접 따줬다.
 
또 백수지는 이상우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김밥 도시락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구대영의 도움을 받았다. 백수지는 구대영이 이마에 붙은 밥풀을 떼어주자 묘한 긴장감을 느끼기도 했다.
 
백수지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중고 거래에 나섰다가 성추행을 당했다. 백수지가 위기의 순간 떠올린 사람은 이상우가 아닌 구대영이었다. 백수지는 울며불며 구대영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구대영은 백수지의 추행 사건을 경찰서에 신고하며 분노했다. 백수지는 자기 일처럼 화를 내는 구대영을 보며 안도했다.
 
특히 백수지는 "이번에는 예전이랑 다른 연애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또 이런 패턴이야. 내가 꿀리는 거 같고 뭐든 주눅 들고 눈치 보이고. 나는 구제불능인가 봐"라며 하소연했다. 구대영은 "너 하나도 안 꿀려. 성격 좋고 착하고 재미있고 예쁘고 너 괜찮은 여자야. 너도 사랑 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라며 위로했다.
 
이미 구대영은 백수지를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백수지가 이상우가 아닌 구대영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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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서현진, 권혁수, 윤두준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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