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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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軍 의무병 출신, 시체 닦는 일 했다"

기사입력 2015.05.07 07:42 / 기사수정 2015.05.07 07: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군시절 일화를 이야기했다.

서현철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군 시절 의무병으로 복무했다고 말했다.

서현철은 "군대에서 시체 닦는 일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서현철은 "당시 특기가 없었다. 어느 병원 앞에 나랑 동기 딱 두 명만 내려줬다. '빽'이 있는 친구였는데 걔만 내리면 눈치 보이니까 '한 명 더 내려' 그래서 의무병으로 들어갔다"고 털어놓았다.

서현철은 "의무병으로 들어가 주사 넣는 방법을 실습했다. 짝끼리 서로 엉덩이에 주사를 놔줬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출연한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서현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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