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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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SNS에서 'EXO' 삭제 '팀 탈퇴 암시?'

기사입력 2015.05.06 11:5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불거진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자신의 SNS에서 '엑소'(EXO) 표기를 삭제해 그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오는 자신이 운영 중인 SNS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서 'EXO'라는 표기를 삭제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EXO-TAO 였던 영문이름을 Z-TAO로 바꿨다. Z는 타오의 성인 '황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는 더하다. EXO-TAO였던 기존 이름을 HZT-ao로, 소재지 또한 '해외-한국'에서 '청도'로 변경했다. 상태 메시지 또한 "나는 과거를 그리워 하지만, 미래를 더욱 갈망합니다"라는 의미 심장한 글을 남겼다.
 
타오는 현재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엑소 활동에서 빠져있다. 타오의 부친은 자신의 SNS를 통해 SM이 방치를 했다는 식으로 말하며, 아들을 데리고 중국으로 갔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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