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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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염경엽 감독 "문우람-고종욱 덕분에 승기 잡았다'

기사입력 2015.05.05 17:35 / 기사수정 2015.05.05 17:3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염경엽 감독(47,넥센)이 '어린이날 매치'를 승리로 가지고 왔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

5회까지 삼성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넥센은 3-4로 뒤지고 있던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 문우람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곧바로 고종욱이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와 더불어 선발 문성현이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뒤이어 올라온 김동준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자신의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를 마친 뒤 염경엽 감독은 "문우람과 고종욱이 대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준 덕분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김동준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넥센과 삼성은 6일 선발 투수로 피어밴드와 클로이드를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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