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윤정민, '로봇 박사' 데니스 홍과 만났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세계적인 로봇 박사 데니스 홍과 윤정민의 만남이 이뤄졌다.

29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데니스 홍과 '미래의 로봇왕' 윤정민이 만났다.

윤정민은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친구들이) 제 모습을 이해하기 바라진 않는다.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균성은 "윤정민이 발명 관련 박사님과 만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교수님과 친구와 만나는 시간을 따로 가져야 할 듯 싶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데니스 홍과 윤정민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윤정민은 "사실은 데니스 홍이 나와 비슷한 면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정민, 데니스 홍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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