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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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국제운전면허증 자랑에도 '긴장백배'

기사입력 2015.04.28 23:33 / 기사수정 2015.04.28 23:3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해외에서의 운전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언니랑 고고' 1회에서는 하지원과 그의 친언니 전유경이 500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향수 도시 프랑스 그라스를 찾아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은 숙소의 예쁜 모습에 감탄한 후 언니 전유경과 마트에 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운전석에 앉자마자 긴장한 모습을 보인 하지원은 "좀 긴장된다. 초행길인데 길을 잃으면 안되지 않냐"며 정신없어했다.

언니의 도움을 받아 차에 탄 지 15분만에 마트로 출발한 하지원은 "운전하려고 국제 면허증도 받아왔다"고 자랑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어 하지원의 언니는 하지원의 국제 면허증을 보여줬고, 자막으로는 '국제 장롱면허증'이라는 말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의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담았다. 하지원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간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언니랑 고고' ⓒ 온스타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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