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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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진운, 속공에 3점 슛까지 '득점 제조기 등극'

기사입력 2015.04.22 00:30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진운이 득점 제조기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주년을 맞아 'Again 1995' 농구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진운은 정형돈, 샘 오취리, 김혁과 함께 고려대 팀 선수로 나서 연세대 팀과의 대결에 임했다.

정진운은 후반전 들어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반전에서 1점 차이로 졌던 고려대 팀의 역전을 이뤄냈다. 전반전의 스타가 김혁이었다면 후반전의 스타는 정진운이었다.

정진운은 속공부터 시작해 3점 슛까지 자유자재로 성공시키면서 혼자 15점을 몰아쳤다. 후반전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레전드 선수들은 정진운의 맹활약을 지켜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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