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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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출전' 마인츠, 프라이부르크에 승리

기사입력 2015.04.19 00:4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구자철과 박주호가 나란히 선발 출전한 마인츠가 프라이부르크를 제압했다. 

마인츠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3-2로 제압했다. 7승13무9패(승점34)를 기록한 마인츠는 11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나란히 선발로 나선 가운데 팀 승리를 위해 애를 썼다. 지난 경기서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뽑아냈던 구자철은 이날도 침착하게 공격을 이끌었지만 전반만 뛰고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박주호는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았으나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뛰었다. 

마인츠는 전반 39분과 46분 터진 오카자키 신지의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36분 상대에 한 골을 내줬지만 2분 뒤 유누스 말리가 쐐기의 3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프라이부르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에 나서 요나단 슈미트가 후반 45분 만회골을 뽑았으나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구자철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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