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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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창민, '너목보' 출연…음치 색출 성공할까

기사입력 2015.04.09 11: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2AM의 조권과 창민이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2AM 조권과 창민이 첫 아이돌 게스트로 출격해 음치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분 녹화장에서 조권과 창민은 음치 수색에 앞서 각자의 도전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평소 정말 재밌게 봤다. 결제해서 다시보기를 했을 정도"라며 "그래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듣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으로 보며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낼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거의 다 틀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음치 수색 외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립싱크와 골반춤을 선보이는 등 자신의 남다른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창민은 조권과 달리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보컬 강의를 하고 있어 노래 부르는 걸 한 두 명 본 게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대가 움직이는지 아닌지 호흡이 나오고 있는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다"고 자신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김연우가 음치 수색에 실패한 가운데, 윤민수와 김태우만 진짜 실력자를 가려냈던만큼 조권과 창민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총 4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의 음치를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과 듀엣 무대를 갖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음치일 경우에는 500만원의 상금을, 실력자인 경우에는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엠넷, tvN 동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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