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슈퍼맨 변신…실상은 오줌싸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박 2일’ 차태현이 슈퍼맨으로 변신해 허공을 가르는 몸 던짐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날 공식 페이북을 통해 슈퍼맨으로 변신한 차태현의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차태현은 멋지게 날아 오르는 슈퍼맨 같은 모습이다. 그는 양팔을 머리 위로 뻗고 입술을 앙 다문 채 날아올라서는 아래의 구덩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저녁 복불복에 한창인 차태현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맛있는 저녁 식사 획득을 위해 '돌아온 야생 5덕 테스트'를 받으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배짱' 테스트인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물과 얼음이 가득한 구덩이가 두렵지도 않은지 그 누구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날아올랐다.

그런 가운데 차태현이 오줌싸개로 돌변한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슈퍼맨으로 변신했던 차태현은 내재돼 있던 꾸러기의 본성을 숨기지 못하고 오줌싸개로 변신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차태현이 뿜어낸(?) 거센 물줄기에 김준호는 "어우 지진이 나는 것 같은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과연 차태현은 멋지게 날아오른 만큼 멀리뛰기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1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