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 팬들 분식차 선물에 감동 "말도 안 돼"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이재훈이 팬들의 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이 글로벌 테니스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재훈은 글로벌 테니스 연합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경기장으로 나가면서 뭔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재훈은 연신 "말도 안 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재훈의 팬들이 이재훈의 1승을 기원하며 분식차를 촬영현장으로 보냈기 때문이었다.

이재훈은 팬들의 정성에 "감동이야"라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재훈의 팬들이 보낸 분식차 덕분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이재훈은 경기 전 "이렇게 응원까지 받았으니 정말 최선을 다해서 1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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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