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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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가 전하는 마지막인사…"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사입력 2014.11.16 18:09 / 기사수정 2014.11.16 19:10

조재용 기자
B1A4 ⓒ CJ E&M
B1A4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B1A4가 이번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16일 B1A4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4 B1A4 로드트립 투 서울 레디?(2014 B1A4 Road Trip to Seoul READY?)' 서울콘서트를 개최하고 해외투어를 마무리지었다.

B1A4는 "해외투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저희한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사실 여러분한테 매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지만 진짜 오늘만큼은 더욱 더 감사하다. 대장정의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마지막 인사를 시작했다.

B1A4는 이어 "20대 청춘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 무대에서 지쳐 쓰러지는 그날까지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 많은 것을 배웠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여행 많이 하면서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B1A4의 인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B1A4는 "팬들 덕분에 없던 힘까지 나는 것 같다. 음악이 듣고 싶거나 같이 이야기 하고 싶을 때 어디서든 B1A4를 보러오면 항상 그 자리에 있겠다"고 말한 뒤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전했다.

또한 "해외 투어를 떠날 때 서울에 있는 바나(B1A4 팬클럽)들이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희에게 바나라는 존재가 매우 소중한 존재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 좋은 사이인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B1A4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마지막 곡 함께 따라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말로 모든 서울콘서트를 끝마쳤다.

한편 B1A4는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일본 활동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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