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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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매니저에도 다나까"…누리꾼 "부럽다"

기사입력 2014.09.22 01:46 / 기사수정 2014.09.22 01:46

고광일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다나까' 말투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털어놔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수료식 후 재회한 멤버들이 후일담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리는 "여군특집 촬영을 마치고 나와 매니저에게도 '다나까' 말투를 썼다"라며 "'요' 자를 붙이려니 너무 오글거리더라"고 하소연 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군대에 있었을 때처럼 '다나까' 말투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혜리의 애교 영상에 대해 "이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다. 사실 교관이 우리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줄 줄 알았는데 아무 말이 없어서 너무 서운했었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아잉' 애교를 선보였다.

한편 혜리의 후일담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나도 혜리에게 다나까 말투 듣고싶다", "혜리 매니저는 애교 맨날 보는 건가 부럽다", "'진짜 사나이' 다음 여군 특집에도 혜리 꼭 섭외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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