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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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라파엘 바란과 재계약 '2020년까지'

기사입력 2014.09.19 10:19

김형민 기자
라파엘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 페레즈 회장과 재계약에 사인하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라파엘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 페레즈 회장과 재계약에 사인하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대표 수비수 라파엘 바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알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레알 수비의 미래로 각광받고 있는 바란은 2020년까지 하얀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을 누빈다.

바란은 지난 2011년 여름 18살의 나이로 처음 레알에 입성했다. 그해 9월 라싱 신탄데르를 상대로 데뷔한 바란은 4시즌동안 74경기를 뛰었다. 수비수임에도 4골을 기록하기도 한 바란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피안 슈퍼컵,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총 5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계약서에 사인한 바란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계약은 내게 자부심이다"라며 "클럽과 나는 계속 성장하기를 원한다. 18살에 레알에 온 이후 나는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 훌륭한 팀에서 더 성숙되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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