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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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구라, 전현무에 "남의 아들 얘기 극단적으로 하지마" 폭소

기사입력 2014.09.01 23:46 / 기사수정 2014.09.01 23:46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김구라가 전현무의 말에 반박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김구라가 전현무의 말에 반박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김구라가 전현무에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회에서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 '아들이 원하는 건 다해주는 나'란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기타를 사주고 학원까지 끊어줬다"면서 "알고보니 처음에 다니다 재미 없으니 그만 뒀더라"며 끈기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동현이가 요새는 힙합에 꽂혔다고 들었다. 6개월 후에 또 힙합에 싫증을 내면 어떡하냐"며 "나 힙합 장비 다 필요없고 제빵한다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남의 아들 이야기를 그렇게 극단적으로 하지 말라"며 "기타에서 힙합으로 갈 순 있지만 힙합에서 제빵으로 갈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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