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로 아이스 버킷, 누리꾼도 '관심'

▲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축구선수 야누자이를 지목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23일 장예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목할 분들은 이근호 선수, M본부 박연경 아나운서, 야누자이 선수에요. 기부에도 동참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 아나운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 모금 운동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장예원 아나운서가 야누자이와 닮은꼴이라는 소식이 함께 전해져,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장예원도 야누자이 지목했는데, 한번 하지"(Pa****), "야누자이랑 장예원 아나운서는 다르게 생기지 않았나"(st****) 등의 글을 올렸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상대에게 지목을 받은 인물은 얼음물 샤워를 하고 인증을 올리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워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TV 동물농장'과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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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