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이유리·손나은·정인 지목

▲개리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쌍의 개리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개리는 21일 유튜브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개리는 "참여를 하게 해 준 정은지 양 고맙다"며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리는 배우 이유리, 에이핑크 손나은, 가수 정인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인사를 마친 개리는 벤치에 앉아 지인의 도움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성공했다. 개리는 쏟아지는 얼음물을 맞고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형식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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