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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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내 생애 봄날' 출연…편안한 연기 하고파"

기사입력 2014.08.20 16:00 / 기사수정 2014.08.20 16:03

이준혁 화보 ⓒ 슈어
이준혁 화보 ⓒ 슈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혁이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로 9월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은 최근 제대 후 첫 공식 활동으로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준혁은 블랙 트렌치코트, 두터운 스웨터, 롱 카디건 등 가을 룩을 소화하며 시종 부드러운 제스처와 훈훈한 미소를 보여줬다.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었던 그는 군입대 전부터 오랫동안 사진 작업을 쉬었던 탓에 카메라 앞에서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종종 웃음을 터뜨렸다.

이준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당시엔 더 컸다. 그런데 쉬면서 나도 잡지를 보게 됐다. 계속 잡지를 접하니까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사진 작업은 여전히 쑥스럽다"고 말했다.

전작 '적도의 남자'에서 성공에 집착하던 냉혈한의 모습을 선보였던 이준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의사 강동욱으로 변신해 부드럽고 로맨틱한 순애보를 펼친다.

그는 "복귀작으로 소박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내가 연기한 인물 중 가장 따뜻한 역할일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준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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